척추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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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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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 · 척추분리증 골절

척추전방전위증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척추뼈가 분리되어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에 비해 앞쪽으로 밀려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스트레스성 골절 등으로 인해 척추 돌기에 결손이 발생하거나 결함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분리증 원인

척추전방전위증의 주된 원인으로 성장기에 척추에 가해지는
반복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 골절이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이 있어도 전위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금이 간 부위에서 뼈가 어긋나면서 위쪽 척추가 아래 척추에 비해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합니다.
척추분리증의 주된 원인으로 선천적인 골화(뼈가 되는 과정) 이상, 후천적 외상 등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추궁의 특정 부위(관절간부)가 약한 사람에게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해 충격이 가해지면 뼈에 금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생기는 이유

  • 선천적인 요인

  • 지속적인 스트레스성 골절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분리증 증상

척추전방전위증의 주된 증상으로는 청소년(성장기) 때 척추분리증 때문에
요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
약한 허리 등 다른 원인에 의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심한 경우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구부리기 힘들어지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합니다.
척추분리증은 대체로 청소년(성장기) 직전까지
증상이 없다가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어도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약간의 무리만 해도 요통을 느낍니다.
요통은 척추가 불안정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운동, 노동,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을 때 발생합니다. 대다수는 허리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통증이 나타나며, 극히 일부만이 다리의 통증과 마비를 겪습니다.
심한 경우 요통 및 다리로 번지는 저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